돌싱포맨 - 김준호, 김지민 이별? '김준호 오열 이별송' 총정리!

개그맨 김준호가 이별을 의심받았습니다.

이승철이 김준호의 오열 이별송을 듣고

김지민과의 이별을 의심한 것인데요

출처:화면캡쳐 SBS

2023년 6월 6일 방송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SBS)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가 이승철에게 노래를 배우려고 찾아갑니다.


임원희는 녹음실을 보고 "경이롭다. 녹음하는 곳이 이런 곳이구나"라며 감탄합니다

김준호는 녹음실을 둘러보며

"이게 다 방음벽이냐. 술 먹고 떠들어도 아무도 모르겠다"고 말했는데요

이승철은 "여기에서 고스톱을 쳐도 된다"고 대답합니다

술이 더 시끄럽지 않나요?

아무튼

이승철의 이 녹음실은 과거에 침수됐던 지하 스튜디오라고 합니다.

 

이승철은 "그때 내 인생 최대의 위기였다"고 고백하면서

"그 직후 곡을 만들었는데 히트됐다"고 말합니다.

그곡이 바로 '네버 엔딩 스토리' 라고 합니다

인생사 새옹지마네요

 

 

 

돌싱포맨 멤버들은 돌싱스타K 형식으로

노래를 부르고 이승철의 심사평을 들었는데요

돌싱스타K의 우승 상품은 제주 왕복 항공권이었습니다

 

그러자 김준호는

"사랑하는 지민이와 제주도 여행을 떠나고 싶다"

며 열창을 하는데요

출처:화면캡쳐 SBS

다들 코미디언인줄 알지만 사실 가수인 탁재훈은 "이런 잔챙이들과 경쟁해야 하냐"고 했습니다 ㅎㅎ

 

 

김준호는 부활의 '희야'를 불렀는데요

연인을 부르는 호소력 있는 곡이죠

참고로 김태원 선생의 곡은 아닙니다

 

김준호는 오열에 가까운 열창을 하는데요

김준호가 "민이라고 부르겠다"고 연인인 김지민씨의 이름을 넣어 개사를 하겠다고 하자

 

 

이승철은 희야는 이별 노래 라고 말해 김준호가 당황했습니다 ㅎㅎ

출처:화면캡쳐 SBS

김준호는 과한 감정에 심취된 오열 창법으로 희야를 열창했는데요

이승철은 "솔직히 말해 봐라. 헤어졌지? 헤어진 것 같다. 이 방송으로 어떻게든 다시 해 보려는 거냐"

고 익살스럽게 물었습니다 ^^

 

 

김준호 김지민 커플 아직 이쁘게 만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두분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사진=SBS 방송화면